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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의 삶

김대중 전자개표기 부정선거

by SESAN 2025.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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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와 전자개표기 도입

김대중 정부 시절, 전자개표기의 도입과 관련하여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다. 당시 선거 전산장비를 납품한 관우정보통신의 류재화 대표는 김대중, 이해찬, 박지원, 신건 등의 지시로 부정 전자개표기를 제작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러한 주장에 대한 수사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으며, 류 대표는 이후 사망하였다.


A-WEB을 통한 전자개표기 수출과 해외 부정선거 논란

한국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013년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를 설립하여 개발도상국에 전자개표기를 수출하고 선거 시스템을 전수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자개표기를 도입한 국가들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발생했다.

키르기스스탄: 2015년 한국산 전자개표기를 도입한 이후, 2020년 총선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었고, 대규모 시위로 이어졌다. 그러나 현지 언론인 리낫 투밧신 기자는 전자개표기 자체는 부정선거와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선거 투명성을 높였다고 주장했다.

이라크: 2018년 총선에서 한국산 전자개표기를 도입했으나,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어 재개표를 실시했다.

DR콩고: 2018년 대선에서 한국산 전자개표기를 도입하려 했으나, 부정선거 우려로 국제사회가 사용을 경고했다.


전자개표기 도입 국가에서의 민란 발생 여부

전자개표기를 도입한 국가들 중 일부에서 부정선거 의혹으로 인한 시위나 정치적 혼란이 발생한 사례가 있다. 그러나 모든 국가에서 민란이 발생했다고 단정짓기는 어렵다. 예를 들어, 키르기스스탄에서는 시위가 있었지만, 이는 전자개표기 자체보다는 선거 과정의 다른 문제들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결론

전자개표기의 도입은 선거 과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 있으나, 그 과정에서 부정선거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A-WEB을 통한 전자개표기 수출 이후, 일부 국가에서 선거 관련 시위나 정치적 혼란이 발생한 사례가 보고되었다. 따라서 전자개표기의 도입과 운영에 있어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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