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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의 삶

윤종신 여성 비하 발언 파문

by SESAN 2024.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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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여자는 회와 같다... 신선해야하고 쳐야한다"... 여성비하 발언파문

윤종신이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방송에서 여 성에 대해서 비하하는 발언으로 질타를 받고 있다.
윤종신은 자신이 진행하는 '두시의 데이트'(MBC FM)에서 트로트 곡 '사이다 같은 여자'를 소개하며 "여자는 회와 같다"고 말하였다.

그는 "(여자는) 일단 신선해야 하고 쳐야한 다"며 박장대소하며 말하기 시작했다. 잠시후 함께 출연한 게스트가 "위험한 발언"이라고 지적하자 "웃자고 하는 것"이라면서 사태 무마에 나섰다.

그러나 여기서 그의 발언은 그치지 않고 "남자들은 신선한 여자를 찾는다. 오래되면 질려한다"고 말하자, 함께 출연한 가수 정지찬이 "신선하지 않아 버리고 그걸 (다른 남자가) 찌개 끓여먹으면 부러워한다"며 이야기를 이어가자 이 때부터 여성청취자들의 분노는 폭발하기 시작했다.  웬일인지, 이야기에 탄력을 받은 문제되는 발언을 그치지 않고, "버려뒀더니 삭아서 맛있는 홍어회가 됐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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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은 대한민국의 가수, 작곡가, 작사가, 프로듀서, 예능인으로 활동하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이다. 1989년 "가위"라는 곡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시도하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대표곡으로는 "팥빙수", "좋니", "너의 결혼식", "오르막길" 등이 있다.

윤종신은 음악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오랜 기간 MC로 활약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0년부터 월간 윤종신 프로젝트를 통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며 꾸준히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윤종신의 음악적 열정과 실험적인 면모를 잘 보여주는 사례로 꼽힌다.

최근에는 음악 외에도 콘텐츠 제작사 미스틱스토리를 설립해 후배 아티스트를 양성하고 다양한 예술적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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